국민의 힘 김재섭 국회의원 프로필
김재섭 프로필
김재섭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의 초선 국회의원으로,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도봉구 갑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되었습니다. 김 의원은 정치 신진 세력으로 주목받으며, 국민의힘 내 개혁 성향을 지닌 의원 그룹에 속해 있습니다
주요 학력 및 개인 정보
- 출생: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 학력: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정책학 석사 진행 중
- 신체: 키 180cm, 체중 105kg
- 주요 경력 :
1) 국민의 힘 서울 도봉구갑 당협위원장
2)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3) '같이오름' 창당준비 위원장을 맡아 개혁적 보수정당을 지향하는 활동을 펼침
김재섭 윤상현 의원 대화 논란
최근 국회의원 김재섭과 윤상현 의원 간의 논란은 대통령 탄핵과 관련된 발언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한 유튜브 방송에서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과 현재를 비교하며 "욕을 먹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유권자들이 다시 지지해준다"는 발언을 하여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 발언은 당내의 위기를 경시하고 국민 여론을 과소평가하는 태도로 비춰져 비판을 받았습니다
.
김재섭 의원은 논란에 대해 즉각 입장을 밝혔으며, 본인의 발언이 과장되어 전달되었고 탄핵 반대나 기타 부적절한 맥락에서 발언한 적이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당내 민심 악화와 관련해 문제를 제기했을 뿐이며, 윤 의원의 발언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여당 내부에서도 윤 의원 발언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
이 논란은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집단 불참한 이후 여론의 비판을 받는 가운데 터졌으며, 여당 내 지도부와 의원들 간의 소통 문제 및 민심을 읽는 태도에 대한 재조명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김재섭 의원 탄핵 주장 기자회견 요약
국민의힘 소장파로 알려진 김재섭 의원은 12월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그는 "대통령 탄핵은 대한민국 헌법 질서를 바로 세우는 길"이라며, 당론으로 탄핵 찬성을 촉구했습니다.
주요 발언 및 배경
- 탄핵 표결 불참 이유
김 의원은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를 막기 위해 국회 담장을 넘어 본회의장으로 들어갔던 일을 회고하며, 탄핵 표결에 불참했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는 "분노와 흥분 속에서 이뤄지는 급작스러운 탄핵을 확신할 수 없었다"며, 대통령의 퇴진에도 질서와 시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 대통령 하야 거부에 대한 비판
김 의원은 대통령이 하야를 거부하며 헌법적 공백을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비상계엄의 합헌성을 검토한다는 소식에는 퇴진과 질서 모두 없다"고 지적하며, 탄핵이 가장 질서 있는 퇴진의 방법임을 강조했습니다. - 당내 결단 촉구
그는 "우리 당이 결자해지의 자세로 탄핵을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죽는 길이 곧 사는 길"이라는 표현으로 당의 결단을 요구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의 역사와 저력을 믿으며 이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미래에 대한 전망
김재섭 의원은 앞으로 당과 국가가 혹독한 시간을 견뎌야 할 것이라며, 탄핵의 과정이 험난하더라도 이를 통해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리 당은 전쟁의 폐허에서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이끈 역사를 지니고 있다"며 국민과 당원들에게 희망을 전했습니다.
김 의원의 이같은 입장은 국민의힘 내 개혁파와 전통주의자 간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한편, 탄핵 정국의 향방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